TEE와 함께 하는
수요 더드림 워십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수요 예배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옛날에 우리들이 모였을 때 함께 은혜를 나누던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때보다는
더 적은 인원이 시작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믿음의 줄을 다시 붙잡게 된다고 생각을 하니 참으로 많은 생각들이 지나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예배를 참 좋아하십니다.
예배 드리기 힘들고, 모이기도 힘들지만, 모이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위해 모이고, 주님을 찬양하고, 주안에서 말씀보고, 기도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그래서 다시 수요 예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요예배 시간에는 TEE 성경공부를 병행합니다. TEE가 참으로 좋은 성경공부 교재이지만 혼자서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성경통독도 시스템을 통해서 좋은 효과를 보듯이 TEE 도 시스템의 도움을 좀 받으려고 합니다. 매주 TEE의 1단원
정도의 분량을 정리해서 말씀을 선포합니다. TEE의 인도자 지침에서 알려주는 중요한 질문들을 말씀 선포
시간에 함께 선포합니다.
제일 이상적인 것은 수요 예배를 오기 전이나, 오신 후에 그날의
내용을 다시 TEE 교재로 되돌아 보는 것이 가장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가 꾸준하게 일년, 이년을 쌓아 나간다면, 우리 교우들이 아주 든든한 말씀으로 무장이 될 것이라는 확신에 서게 됩니다.
드리기 힘든 인도에서의 수요예배이지만, 이곳에서 더욱 더 알차게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의 깊이도 더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라건데 이 예배에 우리 남성들과 우리 청년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기를 원합니다.
각 자의 회사에 예배자로서 그 회사를 대표하는 예배자라는 마음으로 이 예배에 참여해서 영성을 쌓아 나가셨으면
합니다. 우리를 인도에서 더욱 영적으로 성장시켜 주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속히 예배를 안정되게 드릴 우리의 디모데홀이 생겼으면 합니다. 새롭게
예비해 주실 디모데 홀을 기대하며, 예배를 드리기 위해 힘쓰는 우리를 복 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