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 감사 주일을 준비하며, 참된 감사의 신앙을 가지기를
다음주부터 11월이 시작이 됩니다.
이번 11월은 그 어떤 때보다도 우리 하나님께 더욱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지금 우리는 안과 밖으로, 인도와 고국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도 저마다 어려운 일들이 있고, 많은 주님의 도우심이 필요한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간절히 기도하고 구해야 할 것도 많겠지만, 우리는 먼저 없는 것을 구하기보다는 지금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어렵고 힘든 순간에 우리와 더욱 동행해 주시는 주님 앞에 더욱 다가가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주일인 11월 20일에만 감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11월을 감사의 달로 정해서 우리안에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찾고,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욱 하나님께 감사하는 신앙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 각 개인과 각 가정과 직장과 사업체에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을 감사를 확인하며, 힘들고 어렵지만 더욱 주님께 감사하는 믿음의 시간이 되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에게 이 귀한 절기를 주었던 믿음의 선배들도 정말 감사할 것이 많아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너무 힘들고 어렵게 살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찾아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데서 시작이 되었다고 하니, 우리도 이번에 우리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인도와 한국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참된 감사의 신앙을 가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