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민 집사 / 김소현 집사 / 백 험

 

지난 월요일 백승민 집사님 가정이 미국 뉴저지에서 인도를 방문했습니다. 백 집사님 가정은 20131년 동안 우리 교회를 출석을 했었습니다. 맨 처음 우리 교회의 88키보드와 음향 시스템을 구입하는 일부터 시작을 해서, 생전 처음 해 보는 찬양을 인도 했었고, 더드림 찬양대를 섬기고, 우리 교회가 이사를 갈 때 많은 짐을 싸고, 새롭게 세팅을 하고, 무더운 여름 120명의 솔리데오 장로합창단과의 여러 공연 사역들, 그리고 우리 교회 청소년부 교사로서 첫 번째로 갔었던 청소년부 수련회를 준비해 주었고, 마날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북사협 수련회에서는 청소년부 MK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그 해 있었던 6번의 단기팀 사역을 늘 함께 도왔습니다. 지금의 교회 주보를 기획할 때, 우리 교회의 지금의 홈페이지를 만들 때 항상 같이 일을 했었습니다.

부인인 김소현 집사는 미국에서 교회 재정부 일을 담당했었고, 마침 재정부의 틀을 잡으려고 할 때, 1년간 많은 부분에 틀을 잡아 주었고, 우리 교회 아동부 교사로, 찬양팀 반주자로 많은 일을 도왔고, 솔리데오 장로 합창단과의 인도 교회와의 공연 때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사회도 보면서 많은 일들을 담당을 했었습니다. 짧은 것 같지만, 참으로 많은 일들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3년 만에 인도를 방문하여 지난 시간의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교회에서 훈련되고, 배웠던 많은 일들을 미국의 한인교회에서 큰 밑거름이 되어서 사역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 했던 찬양을 이어서 목요 찬양예배를 인도하고, 미디어 팀에 들어가서 중요한 세팅을 하고, 여기서 경험한 단기선*교 사역팀들을 보고 배운 것으로 맥시코 단기선*교도 가고, 지금은 구역 리더로, 청년들의 리더로서 두 부부가 교회에서 귀중하게 쓰임을 받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에 참 기쁨이 있었습니다.

 

특별히 자녀에 대한 기도를 응답해 주셔서 귀한 자녀와 함께 이번에 인도를 방문하고, 은혜를 나누고 곧 다시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우리의 귀한 동역자인 이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