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주 교수 인도 콘서트

영화 타이타닉, 아바타,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캐리비언 해적, 슈퍼맨 리턴즈, 스타워즈 등 800여 편의 할리우드 영화 음악을 작곡하고, 월트디즈니 자회사인 픽사의 전속 연주자인 그는 셀린 디옹, 제임스 브라운, 폴 영, 로드 스튜어트, 맥스 루카이도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와 앨범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어릴적 외할아버지께서 '너의 달란트(재능)는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다. 누가 바이올린을 켜달라고 하면 절대 거절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하나님도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는 서로를 위해 봉사하는 삶에 사용하라고 말씀하셨어요. 제가 할 수 있는 바이올린 연주로 세상의 밝은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랄 뿐이죠.“

백 교수는 "음악으로 복음을 전파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사람을 만나고, 내 음악을 통해 기쁨과 새로움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내 음악이 기쁨이 되고 천국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라도 바이올린을 켜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바이올리니스트 백진주 교수는 UCLA 음악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현악과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순천향대학병원 음악 자문위원, 고도 NHN 콜센터 감성 지도 교수로 활동하면서 세계 도처에서 기독교 음악, 작은 음악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회 등 다양하고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백진주 교수의 인생의 명언은 고인 물이 되지 말고, 갇힌 자가 되지말라이다.

고인 물은 썩어지게 마련이고, 어느 한곳에 머물거나 갇히게 되면 발전과 성장이 멈추는 것이다

* 이번 인도 방문에서도 귀한 섬김의 삶을 실천하여 주셨습니다. 인도에서 귀한 공연들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