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집 패션쇼와 명랑 운동회, 특별 가족 사진 촬영의 시간

지난주 추석 교회에 진풍경이 이어졌습니다. 우리가 인도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이날 예배시에는 “평소에 입고 오지 않던 옷 입고 오기” 대회를 했습니다. 사실적 의도는 고향을 생각하며 우리의 한복을 입어보고, 이번에는 특별히 인도에서 사는 우리들이 인도 옷을 입어 보면서, 이 나라 사람의 문화를 존중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인도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어도 인도 옷이 없었던, 많은 남자분들의 신선한 시도(?)가 눈에 띄였습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남,녀 베스트 드레스 상을 시상했는데, 가문의 영광으로 여기고 시상과 더불어 교회에 떡을 하도록 권면했습니다.
이어서 청년부가 주최한 추석 특집 명랑 운동회, 정말 우리 교회에 이런 일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들이 있다는 사실에 먼저 감사를 드리고, 짧지만 다양한 종목들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주었습니다. 특별히 여자 팔씨름 대회는 이번 명랑운동회에 가장 큰 기쁨을 주었습니다. 간간히 성도님들을 위해 명랑운동회 기간 중에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갈 정도의 몸개그를 보여 주셨던 집사님들...우리 교회가 조금씩 마음을 열고 친해지고, 추억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일산에서 사진 스튜디오를 하셨던 집사님의 최고 장비의 촬영으로 한국에 보낼 가족 사진들을 촬영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번에는 구르가온에 있는 구설산(가칭, 구르가온에 있는 설악산과 같은 곳)에서 야외 바비큐 파티를 계획하며, 야외버전 명랑운동회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다음번에는 또 어떤 스타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