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은 기회를 만듭니다.

 

 

온누리 교회의 故 하용조 목사님께서 전해 주셨던 말씀입니다. “ 고난은 기회를 만듭니다. 고난도 의미만 있으면 축복이 됩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요즘은 많이 되새겨 봅니다.

왜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들이 많이 생기는 것일까?

왜 어려움들이 계속 생기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괴로워하기도 하고, 잠 못 이루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듣게 된 하용조 목사님의 말씀은 참 힘이 되어집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없었더라면, 계속해서 과속을 했을텐데, 고난과 어려움으로 인해 한 번 멈추게 되고, 다시 돌아보게 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부족한 것도 깨닫게 되고, 더욱 더 분명한 확신으로 재차 확인을 하게 되는 비전도 있었습니다.

고난 속에서 잠 못 이루지만, 더욱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럴때마다 “우리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운영하시고, 우리는 주님의 종입니다.” 라는 동일한 고백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부족함에도, 쉬지 않으시고, 동일하게 역사하시고 빈틈없이 운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고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계십니다. 고난 받기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을 새롭게 준비하고 계십니다.

 

 

“고난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그리고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주안에서 보내고 나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새로운 준비들을 우리는 발견하게 될 것” 입니다.

 

이 일에 함께 마음을 모우고 주님을 더욱 앙망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