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의교회 MK, 청소년 캠프
지난 토요일에는 서울구의교회에서 청소년들과 MK(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대학진학 및 캠퍼스 생활과 군입대 소개 캠프가 있었습니다.
기존의 모임이 전문 강사들이 중심이 되어서 진행이 되었지만, 이번 모임은 우리 청소년들의 선배이자, 형과 누나와 언니와 오빠들의 관점으로 진행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전의 모임과는 차별화를 이루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구의교회 단기팀이 청소년들과 우리 MK들이 듣고 싶어하는 것과 알고 싶어하는 것을 정확하게 잘 준비해서 진행을 해 주었습니다. 일방적으로 하는 강의가 아닌 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그것에 대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을 했는데, 이전에 했던 청소년 캠프들 가운데 가장 좋았다는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인도에서 고생하는 동생들을 위한 진솔한 대화와 아주 전문가가 아니라, 약간 먼저 앞서간 선배들의 이야기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욱 다가 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을 위해 차로 6시간 걸리는 곳에서도 아빠와 함께 온 청소년 MK와 여러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진로를 그리는데 큰 힘이 되어졌습니다.
지난주 한국으로 떠난 철호도 “군대이야기를 들으면서 그냥 육체적인 고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정신적인 고통도 많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전이 이런 이야기를 듣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구의 교회 팀도, 인도에서 고생하는 동생들의 삶에 오히려 더 감동하면서, 짧은 시간이였지만,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합니다. 기회가 되면 이렇게 인도 청소년들을 알게 된 이들이 청소년 비전캠프를 섬겨 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