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 40주년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찬양 콘서트 공연 후기
7월 23일(화) 저녁 6시, 그 동안의 모든 준비들이 하나씩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음향과 스크린,조명, 그리고 단과 무대 현수막, 브로슈어, 그리고 리허설을 위한 각 찬양대의 연습과 준비가 시작이 되어지고, 드디어 역사적인 사역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복을 입은 닐과 인도 옷을 입은 김소현 집사의 사회로 세인트마틴스쿨 학생 50여명이 준비한 영어 찬양 중심의 찬양에 이어, 델리한인장로교회와 세인트마틴교회를 대표하는 환영 인사와 CNI 비숍의 설교와 총회 총회장님의 영상 인사로 예배가 마쳐지고, 지난 40여년을 상징하는 “한국을 아십니까?”의 영상이 소개되면서, 그 가난한 시절을 기도로 일으킨 믿음의 사람들인 솔리데오장로합창단을 소개하고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굵고, 확신에 찬, 그리고 많은 연습의 흔적이 있는 장로님들의 찬양은 전곡을 외우고, 영어와 안무까지 그리고 여성합창단과 차임벨의 특별 공연, 특별 찬조 성악과와 연주가들의 찬양을 통해 우리의 마음을 녹이는 “고향의 봄”과 “아리랑”의 앵콜로 이어지며 은혜의 시간을 이어갔고, 화답송을 준비한 인도의 리앙마이 찬양단의 엄청난 실력의 찬양과 특별히 헨델의 할렐루야를 아카펠라로 소화시키는 찬양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홈 스프링 공동체 어린이들의 찬양에는 특별히 “약한 나로 강하게”라는 한국 찬양을 아주 또렷하게 불러 주어 함께 한 한국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습니다. 이어서 델리한인장로교회의 힌디어 찬양과 사명의 찬양을 통해, 더욱 은혜의 교감을 하였고, 이어서 한국-인도 수교 40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에 옛날 인도가 한국 전쟁 당시 UN 군을 파병하여 도운 것을 상기하면서, 이번에 우트라칸트 주의 홍수 피해자를 위해 특별헌금을 하였습니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 PCK 델리한인장로교회와, CNI 세인트마틴 교회가 공식석상에서 자매 결연을 맺으며, 다음 세대를 위한 믿음의 동역자로 한발 더 가까이 가는 일에 힘을 더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찬양을 온 출연진들이 각자의 언어로 헨델의 “할렐루야”를 찬양하였습니다. 이날 참석한 600여명의 귀한 찬양을 우리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하시고 우리를 계속하여 도우실 것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