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비전캠프 (탁형찬)

 

한국에서는 해마다 가진 수련회를 막상 인도에 오니 오랫동안 수련회라는 것을 잊고 살았는데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같은 또래 한국 친구들과도 어울리고 또한 여태까지 바르게 서지 못했던 나의 믿음에 확신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째 날부터 짧은 23일에 맞춰진 타이트한 일정에 따라 강사님이셨던 박희정 목사님의 설교로 수련회 밤을 보냈습니다. 첫째 날인 만큼 좀 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원했던 저는 처음엔 마음이 오픈 되지 못하고 설교가 제 맘에 와 닫지 못했지만 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마치 제가 항상 궁금해왔던 문제들에게 해답을 주는 것 같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둘째 날 설교에서 가장기억에 남았던 말씀은 이 세상의 것이 얼마나 나를 사로잡고 하나님의 곁으로 가지 못하게 막는다는 것 이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것보다 연예인과 게임을 좋아하는 것이 내 우상이 되고 내 믿음을 훼손시킨 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둘째 날 밤에는 하나님께 여태껏 세상 것에 물들여진 나의 모습을 회개하고 이 거짓된 것들이 다시는 내 믿음을 훼손시키지 못하게 더욱더 힘써 주님께 매달려야겠다고 기도 했습니다

타이트한 일정에 가끔씩 졸음이 몰려오기도 했지만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더 주님께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우리 청소년들이 비전캠프에서 알게 된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 함께 아침 일찍 중보 기도팀으로 수고해 주신 지체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이번 행사를 위해서 전체 학생들을 위한 23일 일정의 간식의 일부를 지원했고, 박희정 목사님과 스텝들을 위해 격려가 되는 식사로 섬겼습니다. 10월에는 청소년들을 위해 비전특강 세미나를 저희 교회에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