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답교회와의 공동사역
지난 월요일 성답교회팀 15명이 인도에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공항에 들어올 때부터 준비가 잘 된 팀을 알 수 있었던 몸가짐으로 시작되어 사역 중간 중간에도 많은 고민과 배려와 준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GSS를 위해 6개 반을 위한 3일 동안의 다양한 수업들과 계속적으로 벗겨지는 교실의 도색작업을 위해 정성스럽게 교실을 새롭게 칠해주고, 예쁜 벽화를 그려주고,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듬뿍 전해 주었습니다.
저녁에는 선*교에 대한 기본적이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와 전략에 대해서 이야기를 전해 주시면서, 우리가 이곳에서 더욱 영적인 군사로 무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한인전*도 사역도, 우리 교회가 전도하는 교회를 위한 귀한 준비로 중요한 시작을 하도록 도와 줄 것 같습니다. 아직 남은 사역이 많지만, 우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는 귀한 팀의 섬김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러한 공동사역에 우리 교우들이 조금씩 힘을 합쳐서 움직이는 모습을 통해, 우리 교회를 움직여 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윤희수 청년(성답교회)
지난 13일 월요일부터 성답교회 단기선*교팀으로 이곳에 오게 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준비한 사역들을 시작했습니다. GSS에서의 사역은 정말 제 자신이 부족하다는 것을 한없이 느끼게 된 사역이었습니다. 항암치료가 끝나고 다시 돌아오신 두 분 선교사님들이 정말로 존경스러웠고, 그 분들의 사역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그곳의 아이들은 불결한 주변 환경들과 열악한 시설물들 사이에서도 정말 아름다운 미소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보고 정말 GSS가 학교 이름처럼 선한 목자가 되어 아이들을 주님 곁으로 이끌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섬기는 델리한인장로교회 역시 진정으로 주님이 사랑하시는 공동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곳에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더 좋은 것으로 해주고 싶어 하시는 집사님과 목사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셨고, 부탁하셨던 사역들이 되어져 가는 것을 보며, “하나님께서 정말 우리의 앞을 예비하셨다”라고 밖에는 생각 할 수 없었습니다. 다른 팀원들이나 GSS의 선생님들에 비해 턱없이 준비가 부족했던 제가,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그 곳의 선생님들과 델리한인장로교회의 청년 두 분이 너무도 흔쾌히 사역을 도와주셔서 부족한 준비에도 즐겁게 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두 달 동안 준비했음에도 저는 처음 아이들을 보고 그들을 사랑할 수 있을지, 불쌍해하는 마음만 가지고 끝나버리지는 않을지 걱정했었는데 이곳의 청년들은 자신의 휴가도 반납하고 아이들을 섬기는 것을 보고, 내가 그 동안 얼마나 부족했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단기선*교로, 섬기고자 와서도 위생적이지 않은 환경을 보고 들어가기가 꺼려졌는데, 델리한인장로 교회의 집사님께서는 기꺼이 들어와서 페인트 작업에 대한 노하우 등의 도움을 주시고, 벽화 작업에도 직접 델리한인장로교회 집사님과 청년들이 와서 일손이 되어주는 모습들이 하나하나 감동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4살부터 9살까지의 그 어린아이들이 예배시간에 찬양을 하는데,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30분간이나 정말 기쁘고 즐겁게 하는 모습이 하나님은 이런 아이들을 위해 우리를 사용하시려고 부르셨구나, 그리고 부족한 우리 자신을 더욱 더 주님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도구로 만들어 가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GSS에서 우리 팀의 사역은 3일 뿐이었지만, 그 짧은 시간을 통해 단 한명의 아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델리한인장로교회가 꾸준한 섬김으로 GSS를 더욱더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학교가 되도록 도와서 그 지역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도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이도록 기쁨이 넘치는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정말 짧은 시간 있다가 가지만 델리한인장로교회 교우분들은 타지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예배드리고 찬양드리며 저희보다 더욱 더 귀하고 중한 곳에서 주님이 쓰시리라 믿습니다. 저희 단기선*교팀은 남은 사역기간 동안 GSS에서 얻은 은혜를 마음에 품고 순종하며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후에 한국으로 가서도 델리한인장로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