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새벽 기도회를 마치며

지난 35일부터 시작된 사순절, 이번에는 우리 교우들의 많은 기도할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사업, 이사, 자녀문제, 건강문제, 진로 문제 등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기도의 자리가 필요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기간동안 나름대로의 결단을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매일 성경을 읽으시는 가정, 카톡이나 페이스 북을 안 하시는 분들, 좋아하는 기호식품을 안드시는 분들, 그리고 작정하여 새벽기도회 시간을 나오시는 분들, 그리고 고난주간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의 자리를 지키시던 분들.....

특별히 인도에서, 그리고 우리 교회에서 적지 않은 성도님들이 새벽 기도회의 시간을 채우는 모습들, 특별히 청소년부 지체들이 새벽을 깨우는 모습, 새벽시간에 찬양으로 섬기셨던 분들, 오시기 위한 차량 픽업, 간식 준비, 찬양인도, 장소 준비 등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지난 사순절의 시간들이 잘 마쳐졌습니다.

특별히 시작할 때 주셨던 암으로 수술을 앞에 두신 집사님과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고난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고난을 주신 이유, 고난을 이긴 사람들, 고난 가운데 계신 주님, 고난중에 드리는 찬양 등 우리의 삶에 다가 온 고낭에 대한 문제를 영적으로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배우고, 같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새벽 기도회를 하고 난 뒤의 간식을 나누는 교우들의 모습은 비록 단장된 얼굴은 아니였지만, 주님 앞에 나와서 영적으로 단장된 환한 모습으로 충만한 아름다운 모습들로 기억이 되어집니다.

귀한 기회를 주시고, 특별히 개근상으로 전해 준 영어성경, 인도라는 곳에서 우리가 좀 더 가까이 해 보고, 우리 주변이 이 성경을 읽을 귀한 인도 친구를 만나는 기대감을 가지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로 자라나게 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