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찬기를 보내 주신 하나님
한국에서 인도에 교회를 새우려고 할 때 저희는 많은 것을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마이크,현수막, 전도지가 전부였습니다. 물론 그 안에 성찬식을 위한 약식 성찬기(도자기 떡 그릇,포도주 그릇)가 있었지만, 온전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첫 성찬식을 준비하는 과정 가운데 지금의 성찬기로는 부족하다 느꼈습니다.(물론 인도 기독교 서점을 갈려고 했습니다만, 들은 정보로는 한국것과 다르다는 것, 실제로 헌금바구니를 인도에서 구입했을 때 한 번 놀란적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저희 선교사역을 후원하는 성남의 성도교회에서 저희 교회를 위해 성찬기를 구입해 주시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저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성찬기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주전에는 강대상이 생기더니, 이번에는 성찬기가....성찬기를 보면서 교회 성도들이 주님의 살과 피를 마시며 주님의 제자로 헌신하고, 이 세례식 기구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사람이 많아질 것을 기대하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이렇게 귀한 성찬기를 보내 주신 성도교회는 항상 저희 친정집 같습니다. 인도에 멀리 떨어져있지만 항상 저희 교회와 가정 그리고 사역을 위해서 온 교인이 항상 기도로 섬겨 주십니다. 그 귀한 사랑을 우리가 받고 우리 교회도 베풀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