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을 맞이하며

우리 교회의 창립 3주년이 되어집니다. 원래 20114월 첫주일인 43일에 첫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정에서 드린 예배였지만, 정식으로 주보도 만들었고, 교회 현수막도 붙이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드린 헌금도 잘 정리하였습니다.

그 당시 가정에서 시작한 그 예배에 참여해 주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정착초기라 매일 매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금요심야예배도 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인도인 예배를 구르가온에서 참석하고자, 조사하던 중에 한 인도 게스트하우스를 발견하고, 그 인도인 예배 모임이 저녁때 모이는 것으로 알게 되어, 그럼 우리가 이곳에서 한인들을 위한 예배를 드리려고 하는데, 주일 오전에 빌려 줄 수 있겠냐고 묻고, 그 분들이 허락을 해 주어서, 가정이 아닌 공공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일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20116월 넷째주일인 626일이였습니다.

당시에 예배에 함께 해 주신 분들이 계셨습니다. 북사협 대표로 곽선생님 (철호아빠,우리 교회 중등부 출석), 그리고 기독실업인회 대표로 정병용 집사님, 우리 교회의 청년사역에 대한 대표성으로 당시 델리대 학생회장인 자매님이 순서를 맡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설교는 당시 총회 인도 세계선교부 회장이셨던 첸나이한인장로교회 주성학 목사님이 첸나이에서부터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가 3년이 되어졌습니다. 어린아이 3살로 보자면 아직 어리지만, 3년 정도가 되면, 주변 상황이 파악이 되고, 새로운 것을 꿈꿀 수 있는 적절한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제 지난 3년을 돌아보며, 우리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찾아서 다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우리가 매진하기를 기대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교회를 지켜 주시고, 사용해 주신 하나님께,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델리한인장로교회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