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도들의 믿음
교회를 시작한지 이제 4개월이 지났습니다. 한동안 항상 홀로 있다는 느낌이 많았습니다. 예배를 준비해도, 필요한 기자재를 준비해도, 뭐를 하든 항상 저 아니면 저희 가족이 함께 했던 시간이였는데, 왠지 이번부부터는 느낌이 혼자라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이 점점 교회에 대한 섬김과 헌신이 이어지면서 저희들보다 더 교회를 위해 섬기는 모습을 보기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사실 개척한지 4개월 밖에 안 된 교회이기에 부족한 게 많습니다. 그럼에도 매주 찾아주시는 분들, 그리고 개척교회이기에 아직은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시는 성도님들을 볼 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 운영에 대한 질문도 조금씩 나오고, 교회교육을 위해 기자재도 기증해 주시고, 행사를 위해 자신들이 할 것을 미리 이야기하기도 전에 자원해서 섬기겠다는 모습을 보면서 적지 않은 감동을 받습니다. 성도들의 믿음의 행동들이 아주 큰 은혜로 밀려 왔습니다.
이제 한 배를 탔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이번 주 설교내용이 “우리교회 교회요람”인데 인도에서 함께 신앙 생활을 하면서 더욱 아름다운 신앙의 역사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합니다. 매주 노를 저어서 주님께로 달려가는 하나님의 배를 젖는 사람들로 아름다운 역사를 만들기를 기대합니다.
2. 북사협 선*사 자녀 섬기기...
저희 교회의 선교의 그림을 위한 기도 가운데 선*사 자녀들을 위한 마음을 주셨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인도 현지 교회를 섬기고, 자녀들이 동참하는 경우도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한인교회를 다니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저런 이유로 한인교회 출석도 어려워지면 체계적인 믿음생황을 하기가 많이 힘들고, 이 모습을 보는 선*사 부모님들도 많이 힘들어 합니다. 이를 위해 교회가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이 선*사 자녀들을 섬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 동안의 자료조사와 가능성들을 잘 연구하여 북인도 지역의 선*사 자녀들을 잘 섬기면 오히려 더 많은 선*사역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