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이브 청소년 "꿈틀꿈틀"모임
아직은 그렇게 깊이 친해지지 않은 사이.....그래서 이번에는 무작정 친해지기 위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델리 엠비어스몰에서 "미션임파서블 4"를 보고 서로 영어를 얼마나 알아들었는지를 물어보고(?) 한바탕 웃고, chilis에서 인도에서 먹기 힘든 소고기 스테이크와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를 먹으며 엄청 수다를 떨었습니다. 주제는 인도에서의 "욕"문화...아주 인상 깊은 이야기와 학교에서 겪은 체험담이 귀를 솔깃하게 해 주었습니다. 장소를 인도 델리에서 제일 잘 만들어진 엠비어스 몰 내에 있는 볼링장으로 옮겨서 볼링을 하면서 볼링핀이 넘어진 것보다 서로의 실력을 깊이 위로해 주는 우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혹 볼링장이 깨질 정도의 심한 충격이 가는 우리의 실력자(?)가 있었지만,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볼링장에서 뷔페요리도 주고, 생일잔치도 하고, 인도가 좀 다르기는 달랐습니다.
저녁에는 교회로 와서 성탄절 장식을 좀 더 추가 했습니다. 아무래도 인도에 눈이 안와서 교회안에 별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청소년팀의 첫 특송인 상탄찬양메들리로 열심리 준비했는데,역시 처음 맞춰보는거라 잘 호흠은 안 맞았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 보려고 꿈틀꿈틀 거리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행복했습니다.

다음 모임은 한 장소에서 같이 간식 kill 하기 하면서 좀 더 친해지기 단계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지면 인도 아이들 초등학생 캠프에 가서 같이 놀아주기 봉사도 할 예정이고.....
짧은 시간이지만 마음과 머리를 비우고 참 잘 놀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