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교회 여름성경학교 팀 1일 캠프
지난 4년 동안 우리 교회가 인도의 MK(선교사 자녀)들과 어린이들을 섬기는 것이 점점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온누리교회 팀 어린이 사역은 제가 아킬레스 건 수술로 취소를 하려고 했던 사역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였고, 수술도 사실은 인도로 복귀하고 온누리교회와 어린이 사역을 마친 뒤에 수술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집광고도 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이 잡혔고, 이미 광고가 나간뒤에 많은 부모님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상당히 많은 신청자들이 있었습니다.
원래 30명 정도를 생각하고, 넉넉하게 50명을 준비하자고 하던 것이 50명을 훌쩍 넘기고 70명을 넘기고 80명까지 늘러나게 되었습니다. 원래 제가 직접 진행해야 할 상황이지만, 제가 수술을 하는 이유로 인해 주변에 계신 선교사님들과 한인교회 목사님들에 더 많이 협력해 주셨습니다. 교사 모집도 10명이 정원이였는데 15명까지 모집이 되어 많아진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충분하게 구해 졌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장소를 우리교회로 하지 않고, 많은 선교사 자녀들이 그레이트 노이다에 거주하는 이유로 벧엘교회에 부탁을 드렸는데, 이번에 식사와 간식 준비를 위해 벧엘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해 주시기로 했고, 그 동안 우리교회가 수고를 많이 했으니, 이번에 기쁨으로 섬겨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번에는 먼 지역에서도 오는 선교사 자녀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수술 후 병실에서 아직 거동도 불편하고, 정신을 집중하기도 어려웠지만, 등록 인원을 정리하고, 분류하고, 진행하시는 선교사님과 벧엘교회와의 식사와 온누리교회팀과의 여러 조율등을 함으로 인해 오히려 큰 힘이 되었습니다.
되어질 일을 기대하니 힘이 나고,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하나님을 찬양하고, 선교사님들과 한인교회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사역을 이어가게 되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올해 1월 청소년들의 연합수련회, 8월에 어린이들의 연합캠프, 그리고 이제 10월에는 장년들과 가족들이 예배 회복(나이스크) 패밀리 컨퍼런스로의 하나됨을 꿈꾸게 됩니다. 특별히 두 달이 남았습니다. 이번에 미국에서 수련회를 준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분들이 기도하는지를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강하게 기도하지는 못하지만, 이제 두 달을 남겨 놓고, 또 하나의 주님의 사역을 기대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