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선희 선*교사님께 ♥
선*교사님 저는 델리한인장로교회 정병찬이라고 합니다.
제가 선*교사님이 아프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제가 선*교사님을 3년 전에 보았을 때는 건강해 보이셨는데...
선*교사님이 5년 동안 GSS 학교를 만드시고, 아이들을 가르쳐 주시고,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제가 처음에 GSS 학교를 갔을 때 엄청 힘들었는데 선*교사님은 매일 매일 학교에 계시니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수요일에 한국 가신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가실 때 안전하게 가게 해 달라고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비행기 가실 때 비즈니스석으로 가시니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한국에 가셔서 좋은 일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쌓인 스트레스도 푸세요.
꼭 힘내시고 우리 델리한인장로교회가 선*교사님을 위해 많이 기도하겠습니다.
(중등부 정병찬 올림)
안녕하세요 저는 정병준이라고 합니다. 부모님과 선*교팀을 따라 종종 GSS에 가서 작고 귀여운 아이들을 섬기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던 기억이 납니다.
갈때마다 그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열정을 가지고 주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참 대단하시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목사님으로부터 그곳의 상황을 듣고 선교사님의 건강상태를 들을 때마다 정말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건강상태가 안 좋으시다는 것을 아시면서도,다시 인도에 오셔서 선교사역을 담당하실 때 저는 제일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님을 보면서 하나님의 일에는 어떤 변명을 할 수가 없겠다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겪고 계신 암은 심각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 이 소식을 접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는 너무 가혹 하시다’ 라고 생각했지만,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통해 하실 일이 크시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한 훈련을 주시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이고, 의학적으로는 치유받기 어렵다고 했지만, 하나님의 놀라우신 치유의 능력을 받아 건강하게 돌아오실 것을 믿습니다. (고등부 정병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