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 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지난 3월 3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시작된 특별 새벽기도회가 어제로 잘 마쳐졌습니다. 과연 인도에서도 새벽에 예배를 드릴 수 있을까를 걱정하면서 시작을 하였지만, 매주 토요일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귀중한 도 하나의 패턴으로서의 가능성을 남겨 주었습니다.
총회 교육부의 “사순절 묵상집”을 매일 아침 묵상을 하고, 토요일 본문을 중심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4주차에는 참가하신 분들을 위한 집중기도를 진행하고, 5주차에는 개인 기도제목을 받아서 고난주간 하루에 한끼식 금식하며 집중해서 기도하고, 어제는 개인별로 안수기도를 하며 영적으로 우리 교회의 기도의 동력을 만들었습니다. 새벽이라 차량 문제에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혜롭게 하나씩 해결책을 찾아서 새벽의 시간들을 정성껏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특별히 교회와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과 각 개인의 기도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영적인 제단을 쌓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기도의 제단을 쌓는 귀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교회에 처음 등록하신 분들, 교회 출석을 얼마하지 않은 분들의 순수한 믿음속에서의 참가는 우리 모두에게 도전이 되었고, 예배가 끝나는 아침 7시경에는 밝은 햇살이 교육관 안을 환히 비추며 우리를 위로해 주었습니다. 인도에서도 새벽의 시간을 우리가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준 귀중한 시간이었고, 추후에도 다시 이러한 새벽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 예정입니다.

고난주간 금식기도
금식 역시 인도의 열악한 환경에서 무척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긴 고통이 우리의 것임을 기억하며 주님을 위해 도전한 금식 기도....생전 처음 해 보시는 분도 계셨고, 고등학생이지만, 매일 한끼를 하나님께 드리는 모습도 보면서, 하나님이 각 사람의 중심을 살펴보시고 기도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을 통해 우리 교회의 귀중한 방향성과 비전들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들을 경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으로 말씀해 주시는 분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