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년 선교사 25명과 한국인 장로 등이 함께 모여 장로회공의회를 조직하였고, 1907년 선교사 38명, 목사 33명, 장로 36명이 출석하여 대한예수교 장로회 독노회가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조직되었습니다. 이후 한국개신교의 중요한 역사속에서 민족을 치유하고 열방을 회복하는 귀중한 사역들을 담당해 왔으며, 2014년 현재 전국으로 조직된 64개 노회와, 명성교회,영락교회,소망교회,온누리교회,주안장로교회 등과 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8,162개 교회가 있으며 일반 신도는 2,852,125명이며, 목사는 16,853명, 장로는 27,931명이 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교단에서 운영하는 7개의 신학대학 (장로회신학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전주한일장신대학교, 영남신학대학교, 대전신학대학교, 부산장신신학대학교, 서울장신대학교)이 있으며, 여기에 6개 종합대학교 (연세대학교 숭실대학교 계명대학교 한남대학교 아시아연합신학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가 있습니다.
세계 선교를 위해서 선교사는 91개국에 695가족 1,326명이 나가 있으며, 세계교회와의 유대관계는 WCC (세계교회협의회),EACC(동남아기독교협의회), WRCA(세계개혁교회연맹) 등과 긴밀한 협력을 하며, 인도에서는 북동인도 장로교회, 남인도교회, 인도 마토마교회와 협정을 맺고 함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델리한인장로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정책과 방향에 함께 동역하며, 한국교회와 해외한인교회의 네트워크에 힘쓰며,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인도 델리의 거점 역할을 하는 교회로 일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정용구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산하 신학대학과 대학원, 교회, 총회본부에서 사역을 경험하고, 총회의 정책과 지원에 따라 인도 델리에 델리한인장로교회를 섬기게 되었습니다. 델리한인장로교회는 건강한 교단의 정신을 기초로, 각 교회와의 연합 사역에 더욱 힘쓰고, 교인들의 건강한 신앙생활을 위하여 인도에서만이 아니라 한국과 전 세계의 동역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아름다운 믿음의 역사를 이어가도록 도울 것입니다.